푸딩처럼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은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음식이죠. 직화 가마솥에 끓여 한 모 한 모 직접 부어 만들어 정성이 가득 담겼답니다.
진간장에 마늘, 대파,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고 설탕, 참기름, 깨소금을 더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그릇에 담아준 뒤 양념장을 부어주면 맛있는 도토리묵 요리가 완성된답니다.
조선미가는 하남에 위치한 두부공방입니다. 장인이 전통방식으로 정성껏 만들어 고소한 풍미가 남다르죠. 기타 제제염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신안식용천일염으로 간을 맞춰, 자극적이지 않은 간간하고 고소한 맛을 더했어요.
1)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칼 양면에 발라준 뒤 묵을 썰어보세요.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깔끔하게 썰려요.
2) 조리 후 남은 묵은 찬물에 담근 후 물기를 빼주세요.
3) 물기를 뺀 묵은 밀폐용기에 담아주거나, 비닐 또는 랩으로 감싸 냉장보관해주세요.
Tip! 냉장보관한 묵이 단단해졌다면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식혀보세요. 갓 만든 듯 부드럽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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